[뉴스프라임] 새로고침 협의회가 그리는 새로운 노동운동은?

2023-02-24 0

[뉴스프라임] 새로고침 협의회가 그리는 새로운 노동운동은?


MZ세대란 대체로 80년대 초반부터 2000년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기성세대는 이들의 생각과 행동이 참신하기도하고 이해하기 어렵다고도 합니다.

MZ세대의 노조는 기존 노조와 어떻게 다를까요?

새로고침 노동자 협의회 유준환 의장에게 관련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지난 화요일(21일)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MZ세대 노조 탄생으로 주목받아 젊은 층이 주축이라는 점은 잘 알고 있는데, 이 외에 기존의 노동조합과 다른 점이 뭡니까?

LG전자와 서울교통공사 등 8개 회사의 조합원 약 6000명이 모였는데, 어떻게 모이게 된 건가요?

"공정·수평한 노조를 만들겠다"는 것이 협의회가 내건 슬로건인데, 추상적이란 지적도 있어요?

의장이라고 해서 특별한 권한이 더 주어지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이상적인 구조이지만 협의회 운영엔 비효율적이지 않느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의사결정은 어떤 식으로 이뤄지나요?

대부분 소수 노조라 개별 사업장에서 별도 교섭권이 없어 영향력을 키우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는데요?

협의회가 앞으로 해결해 나갈 과제는 뭔가요?

정치투쟁은 지양하겠다는 방침인데, 교섭창구 단일화제도는 입법이 필요한 만큼 노협 활동과 정치활동을 명확히 구분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도 있습니다.

최근 정부가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조에 회계장부 제출을 요구한 데 대해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와 어떤 관계를 유지할 지에 대한 방향성이 서 있는지요?

협의회의 쟁의 방식도 궁금합니다. 임금 인상이나 복지 조건 등을 관철하기 위한 순간도 있을 텐데 어떤 방법 생각 중인가요?

#MZ세대 #새로고침노동자협의회 #노동조합 #회계투명성 #경제사회노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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